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살면서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간호사 이경훈입니다.
여러분은 터빌의 잠자는 소녀로도 알려진 엘렌 새들러에 관한 이야기를 알고 계시나요?
1859년 5월 15일 영국 터빌에서 태어난 엘렌은 1871년 11세의 나이에 깊은 잠에 빠져 9년 동안 잠에 들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당시 대중과 의료 전문가 모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엘렌의 상태는 굉장히 신비롭지만 많은 사람들은 당황스럽게 하였습니다.
그녀를 깨우려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그녀의 가족은 그녀의 영양실조가 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치아 틈을 통해 소량의 액체 영양분을 공급했습니다.
이 사건이 유명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집을 방문하여 돈을 기부하고 그녀를 깨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그녀의 상태가 진정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있었고 일부에서는 그녀의 가족이 재정적 지원을 얻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였습니다.
그러나 사기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엘렌은 결국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5개월 후인 1880년 21세의 나이로 깨어났습니다.
그녀는 잠든 사이에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이 사례는 역사적 미스터리로 남아 있으며 현재 우리가 심각한 형태의 기면증이나 다른 수면 장애로 인식할 수 있는 초기 사례로 종종 언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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