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중 팔만대장경을 지킨 공군 장교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살면서 한 번쯤은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간호사 이경훈입니다. 6.25 전쟁 중 공군 김영환 대령에게 한가지 명령이 하달됩니다. 바로 북한군이 몰려 있는 해인사를 로켓탄으로 폭격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명령은 받은 김영환 대령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결국 팔만대장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 김영환 댈여은 본인의 명령 없이는 로켓탄을 사용하지 말고 기관총으로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해인사를 폭격하라고 한 번 더 명령하였고, 김영환 대령은 이번에도 명령을 거부하고 다른 곳의 북한군에게 폭격을 진행하였습니다.이에 분노한 이승만 대통령은 명령을 어긴 김영환 대령을 사형시키려고 했으나, 팔만대장경을 지키기 위해 폭탄을 투하할 수 없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형을 면하.. 이전 1 다음